[용산/삼각지] 베이커리 전문 프랑스 감성 파차마마 베이커리
프랑스의 전문 빵집 클래스가 느껴지는 신상 카페 파차마마 베이커리
베이커리 전문 카페로 이즈니 버터와 프랑스 밀가루, 엄선한 국산 농작물 등
고급재료를 활용한 베이커리라고 보면 되겠다.
가정집 느낌의 베이커리 카페. 신상 카페라서 그런지 외부에서 사진 찍는 분들도 여럿 있었다.
뭔가 프랑스 마을에 놀러온 콘셉트인듯하다.
빵으로 가득한 아늑한 감성의 파차마마 베이커리.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빵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빵이 가득 있어서 바로 빵을 담기에 적절한 구조.
파차마마 베이커리를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빵 중에 하나 '라즈베리 파이'
라즈베리 잼이 가득 들어있고 겉에는 코코넛 같은 크리스피 한 식감을 더했다.
달달하지만 엄청 달지는 않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위쪽에 있는 시금치 치즈롤도 알싸한 맛이 나면서 딱 좋았다. 맥주 안주로도 좋을 듯.
가격대는 보통 5000원 정도인 것 같다.
프랑스 밀가루와 이즈니 버터를 활용해서 아무 빵을 골라도 다 맛있다.
식감까지 완벽하게 살린 것이 특징. 특히 식사로도 가능한 빵들이 있어 더욱 마음에 들었다.
주말 빵 브런치로도 오기에 적절할 듯.
시그니처 메뉴인 포테이토 미트 페퍼 파이를 담았다. 감자와 미트의 조화라니 설레는 구성이다.
양념된 고기에 감자 퓨레와 후추가 듬뿍 올라가 알찬 구성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랑도 잘 어울렸고, 와인 안주로도 좋을 것 같다.
커피는 좀 진한 편이라서 베이커리랑 잘 어울리는 선택이었던 것 같다.
버터리한 느낌이 강해 산미가 있거나 가벼운 원두보다는 어느 정도 무게감이 있어 좋을 것 같다.
네이버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 참여하면 쿠키도 주신다.
공간 자체가 은근히 넓고 테라스 자리도 있어 날씨 좋을 때 방문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여유를 부리기에 적당한 공간이다.
피스타치오 슬라이스도 굉장히 인기가 많던데 다음에는 피스타치오를 먹으러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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