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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부산] 광안리 호주식 브런치 보태니컬 카페 프라한

by 위키피디야 2023. 3. 29.

[부산] 광안리 호주식 브런치 보태니컬 카페 프라한

 

광안리와 해운대에 두 개의 지점이 있는 프라한. 가볍게 브런치를 먹고 싶어 서칭 후 방문한 곳이다.

매일 아침 구워내는 바게트, 사워도우부터 홈메이드 소스로 건강한 브런치를 지향하는 곳이라고 한다.

 

우리는 광안리에 위치한 프라한으로 방문했다.

금련한역 5번 출구에서 걸어가기에 괜찮은 거리에 위치해 있다.

 

매일 9:30 - 18:00(LO 17:00)

0507-1362-8935

애견동반가능, 주차는 인근 샤라토가, 골든비치주차장 이용 시 1000원 할인

 

프라한
프라한

보태니컬 카페 다운 분위기. 가든 느낌이 살짝 나면서 봄에 어울리는 푸릇푸릇한 감성을 갖고 있는 곳이다.

유럽 감성이 느껴지는 곳으로 날씨 좋은 날에 햇살을 맞으며 브런치를 먹기에 좋을 듯!

 

프라한
프라한

내부 인테리어도 센스 있는 가든 느낌을 내어 마치 유럽 시골 마을에서 브런치를 먹는 기분이 났다.

 

메뉴
메뉴

커피와 여러 음료도 마실 수 있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로 통일!

 

시즌메뉴
시즌메뉴

시즌메뉴가 있어 그때그때 제철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그러나 유명한 샥슈카가 너무 먹어보고 싶었기 때문에 시즌메뉴는 패스하기로 결정했다.

 

메뉴
메뉴

우리는 프라한 에그베네딕트, 샥슈카를 시키기로 했다.

대부분의 테이블에 샥슈카는 하나씩 있었다. 다들 시키는 메뉴인 것 같아 한눈에 맛있어 보임을 파악하고 시켜보았다.

 

카페
프라한

최근 리모델링을 해서 좌석도 바뀌고 주방이 넓어졌다고 핝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직접 주문하는 시스템. 셀프로 그릇과 식기도 챙겨가야 한다.

 

인테리어
인테리어

풀의 싱그러운 모습에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 느낌. 가구와의 배치도 조화로운 감성 가득한 인테리어였다.

 

에그베네딕트
에그베네딕트

프라한의 에그베네딕트 12.0

아보카도와 수란 그리고 바질페스토가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올리브와 마요소스로 부드러움까지 느낄 수 있는 맛이었다.

특히 아보카도가 너무 알맞게 익어서 너무 맛있었다. 아보카도는 사랑이야. 

 

샥슈카
샥슈카

샥슈카(에그인헬) 17.0

살짝 얼큰한 맛이 포인트였던 샥슈카. 토마토소스에 베이컨, 야채 등 각종 재료를 넣고 끓인 스튜에 수란을 올렸다. 

토마토소스가 너무 맛있었고 안에 들어있는 야채와 버섯 등 재료도 신선했다. 루꼴라의 싱그러움과 치즈의 고소함이 더해져 딱 좋았다. 그리고 프라한에서 직접 만드는 사워도우와 같이 먹으니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카페내부
프라한

대리석 테이블과 우드 체어로 꾸며낸 프라한의 인테리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분들이 많았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기에도 좋은 곳.

누구랑 와도 호주식 싱그러운 브런치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해운대 지나가며 보니 웨이팅 하는 맛집이던데 인기가 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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