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원조 대도식당 왕십리 본점

[왕십리] 원조 대도식당 왕십리 본점

50년 원조의 위엄을 느낄 수 있는 왕십리 대도식당.

1964년 마장동 도축장 부근 왕십리에서 시작한 대도식당 본점이다. 수요미식회 1회 한우 등심 구이에 출연한 만큼

모르는 사람 없는 등심 맛집인 대도식당.

 

영업시간 매일 11:00-22:00 (21:00 라스트오더) / 0507-1360-9772

발렛파킹 주차 가능이라 편하다.

 

대도식당

상왕십리역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도식당

규모가 넓어 웨이팅 하지 않고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대도식당 내부

한옥 감성이라 어르신도 좋아할 분위기. 누구랑 가기에도 좋은 곳이다.

 

대도식당

대한민국 1등이라는 설명과 함께 삼합이 나와있는데 취향별로 먹으면 될 것 같다. 무쇠판에 구워 먹는 한우란 정말 맛없을 수가 없지만 대도식당만의 분위기와 맛이 있어 자꾸 찾게 된다.

 

상차림

파절이, 양배추, 깍두기가 나온다. 파의 알싸한 맛이 인상적인 파절임은 등심과 같이 먹기에 딱 좋다.

양배추를 구워서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등심

퀄리티 좋은 등심. 마블링도 좋다. 

 

한우구이

등심에 꽈리고추, 버섯, 마늘 다 구워서 먹는다. 꽈리고추와 같이 먹어보면 느끼함이 가시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깍두기볶음밥

깍두기 볶음밥은 진리. 깍두기의 시큼함이 더해진 고소한 볶음밥은 마무리로 꼭 먹어줘야 한다.

 

언제 가든 등심으로 기름칠하고 오기에 만족스러운 곳!

최근에 새롭게 리모델링을 해서 더 넓어졌다고 하는데 다시 방문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