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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일산/백석] 모임 하기 좋은 정갈한 해오름 한정식

by 위키피디야 2023. 2. 20.

[일산/백석] 모임 하기 좋은 정갈한 해오름 한정식

 

애니골에서 백석으로 이전한 해오름 한정식.

퓨전 한정식으로 엄선된 식재료로 깔끔한 식사를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영업시간 월-금 11:30~21:30/ 토, 일 11:30~21:00 (BT 15:30~17:30)

031-932-8677

주차 가능, 예약 가능

백석역 가까이에 위치해 찾아가기에도 어렵지 않다.

 

코스로 즐길 수 있는데 A코스 39,000, B코스 65,000, C코스 98,000

우리는 런치로 방문해 간단하게 A코스로 주문했다.

A코스 구성은 

맞이요리: 죽, 한우삼색육회, 문어요리

처음요리: 소고기참나물, 닭냉채, 계절 전

본요리: 새우요리, 숯불 소갈비구이, 식사

후식: 디저트, 다과와 차

 

맞이요리
맞이요리

문어요리, 육회, 녹두죽으로 가벼운 애피타이저.

좋은 식재료로 속을 편안하게 하며 식욕을 돋우기에 좋았다.

녹두죽은 삼계육수와 녹두로 만들어 부드러웠다.

문어 요리는 여수돌문어, 해초, 감귤 간장으로 만들어 상큼하게 즐기기에 좋았고,

계란이 가득 올라간 삼색육회가 맛있었다.

 

닭냉채
닭냉채

닭냉채인데 월남쌈 같은 느낌이 들었다. 수비드 닭가슴살에 채소, 방풍소스를 같이 곁들여 먹는 건강해지는 맛.

플레이팅도 예뻐 먹는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이야기 나누기에 바빠 전을 못 찍었다.

 

새우
새우

바삭한 새우튀김에 칠리소스를 부어 말하지 않아도 맛있는 그 맛이다.

새우도 대하를 사용해 오동통하니 풍성한 식감으로 맛있게 먹었다.

 

소갈비
소갈비

숯불에 구운 소갈비 요리. 양념도 은은하게 베어 부드럽게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살짝 숯불 향이 올라왔고 겨자를 올려 먹으니 더욱 맛있었다.

어르신들도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식사
식사
한정식
한정식

생일인 친구가 있어 미역국이 나왔다. 된장찌개도 미역국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반찬도 정갈하니 괜찮았는데 특히 명란젓이 짭조름하니 맛있었다.

가득 먹으니 배가 불러왔다.

 

디저트
디저트

마무리로 디저트. 감귤 셔벗은 감귤향이 나면서 새콤달콤하니 상큼하게 맛있었다.

빵도 나왔는데 빵 배는 따로 있기 때문에 다 맛있게 먹어주었다.

 

매장이 넓고 룸도 있어 가족 모임, 상견례 등 모임을 많이 하는 곳으로 분위기도 아기자기하니 좋았다.

차림새도 훌륭하고 음식에 대한 설명까지 해주셔서 즐겁게 식사하기에 딱이다.

친구들과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다음에는 부모님과 같이 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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