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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성수/서울숲] 힙한 오이스터바 더즌오이스터(Dozen oyster)

by 위키피디야 2023. 1. 12.

[성수/서울숲] 힙한 오이스터바 더즌오이스터(Dozen oyster) 

 

겨울에는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 굴이다!

성수에 위치한 오이스터바 '더즌오이스터'

캐치테이블 예약이 가능하여 예약하고 방문했다.

영업시간 매일 15:00~23:00(라스트오더 21:50)/ 02-469-0916 

 

더즌 오이스터바
더즌오이스터바 입구

더즌오이스터바의 입구에는 굴이 잔뜩 쌓여있다.

굴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특히 추운 계절이라면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오픈키친
오픈키친

오픈 키친에서 즐기는 신선한 굴과 와인!

깔끔한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고, 음식 나오는 시간도 빠른 편이었다.

 

바테이블
바테이블

바 테이블에 앉으면 앞쪽에 굴이 잔뜩 쌓여있다. 원래는 더 많이 쌓여있던데...

우리는 화이트 와인을 마시기로 했다.

 

화이트와인
화이트와인

뭘 시켰는지 기억이 안난다. 기억이 나는 것은 그저 와인잔이 비면 바로 채워졌다는 것. 정말 친절^^

대체로 샴페인도 많이 시키는 것 같았다.

 

선택한 메뉴는

하프더즌 오이스터 / 굴튀김 / 클램차우더

 

오이스터
하프더즌 오이스터

Fresh Shecked Oysters 하프더즌 25.0

당일 직송된 싱싱한 두종류의 오이스터를 시켰다. 지역별로 굴에서 느껴지는 풍미가 다르다고 한다.

신선하기 때문에 비리지는 않았고 크기도 굉장히 실했다. 둘이 가면 하프더즌을 시키고 다양한 메뉴를 맛보기를 추천!

레몬즙을 뿌려 타바스코랑 먹는 것 추천이다. 다른 소스는 타바스코보다 살짝 더 후추향이 낫다.

프랑스에서 먹었던 굴이 생각나는 맛이었다.

 

하프쉘
하프쉘

핫소스가 덜 매운맛, 더 매운맛이 있기 때문에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어 좋다.

입안 가득 한번에 굴을 먹을 때 정말 행복해진다. 와인이 술술 들어가는 맛!

 

굴튀김
굴튀김

Crispy Oyster Fritters(Large 2 pcs) 21.0

바삭하게 갓 튀겨낸 굴튀김이다. 정말 큼지막한 사이즈였지만 하나씩 먹기에는 아쉽기도 했다.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라 화이트 와인과도 합이 좋았다.

 

클램차우더
클램차우더

Clam Chowder 19.0

펄쉘의 시그니처 메뉴인 클램 차우더. 개인적으로 클램 차우더를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

퍼프가 덮고 있어서 과감하게 잘라주고 클램 차우더에 퐁당 담궈 함께 먹었다.

이 메뉴도 많이들 시키던데 추천이다.

 

분위기가 일단 좋다. 힙한 오이스터바를 찾는다면 만족할 것!

 

커플이 많았고 친구끼리 오기에도 좋고 누구와 와도 즐거울 수 있는 공간이다.

펄쉘 프리미에보단 좀 더 캐쥬얼한 분위기라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을 것 같다.

이왕이면 예약하고 방문하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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