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합정]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맛집 우와 본점 캐치테이블 웨이팅
원래 유명했지만 최근 더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핫플 '우와'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다
영업시간 12:00 - 22:00
(BT 14:30 - 17:00/ 주말은 없음)
위치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에서 627m로 좀 걸어야 한다
약간 상수와 홍대 사이의 느낌
웨이팅이 있는 편인데 캐치테이블로 할 수 있어서
방문하기 전에 미리 해놓기를 추천한다
우리는 늦게 웨이팅을 걸어서 30분 정도 기다렸다
자리는 바 자리랑 테이블 둘 다 있는데,
둘이서 오면 직접 요리해서 내어주시고 데워먹을 수 있는 바 자리가 좋을 것 같다
오코노미야끼
클래식(돼지고기), 토마토(새우)
야끼소바
클래식(돼지고기), 시오(새우)
2명이서 오면 2개 시키면 배불리 먹을 수 있다고 한다길래
4가지 메뉴 주문
오코노미야끼를 마로 만들어서 넓적한 스푼(?)을 주셔서 특이했고
직접 토핑을 메뉴마다 고를 수 있어 좋았다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랑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
아사히 생맥주가 있어 너무 좋았다
하이볼 등 다양한 음료가 있어 매력적인 곳
밤에 와도 좋을 것 같다
토마토 오코노미야끼 + 새우
새우 사이즈가 큼지막해서 마음에 들었고
소스가 새콤달콤해서 양식과 일식의 만남으로 아주 잘 어울렸다
메뉴를 다양하게 시켜서 왔다 갔다 먹기에 좋았던 상큼했던 메뉴
클래식 오코노미야끼 + 돼지고기
클래식 이즈 더 베스트!
짭짤한 오코노미야끼 소스에 실하게 올라간 돼지고기까지 너무도 맛있었던 맛
약간 들어있는 생강이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끝까지 물리지 않고 다 먹을 수 있었다
시오 야끼소바 + 새우
깔끔한 야끼소바를 원한다면 도전해 봐도 좋을 듯한 시오 야끼소바
소금 베이스인데 레몬으로 상큼함을 더해서
약간은 파스타 느낌도 낫던 메뉴다.
클래식 야끼소바 + 돼지고기
개인적으로 시킨 메뉴 중에서 제일 맛있었던 메뉴
야끼소바 만의 매력을 극대화해서
쫄깃한 면과 노른자의 풍미 그리고 감태 가루와 생강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혼자서 1 메뉴 가능할 맛이다. 맥주 3잔은 비울 수 있을 듯하다.
많은 분들이 리뷰에서
오코노미야끼는 마로 만들어 건강한 맛이 강해
야끼소바를 더 맛있게 느끼는 것 같아 보였다
역시 밀가루 최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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