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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와인과 치즈] 최고의 찰떡궁합

by 위키피디야 2023. 1. 8.

[와인과 치즈] 최고의 찰떡궁합

와인과 치즈는 '천생연분'이다. 좋은 치즈와 좋은 와인은 서로 풍미와 복잡 미묘함을 중대시켜준다. 치즈의 단백질은 레드와인의 타닌을 부드럽게 해 준다. 둘의 궁합을 맞출 때 핵심은 치즈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다. 일부 셰프들과 요리 전문가들은 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치즈 중에서도 와인과 상극인 것도 한다고 한다. 브리 같은 숙성 치즈는 와인 맛을 압도하기 때문에 합이 좋지 않다. 

1. 와인과 잘 어울리는 치즈

와인과 잘 어울리는 치즈로는 체다, 쉐브르, 폰티나, 고다, 그뤼에르, 만체고, 몬티레이 잭, 몽라셰, 모차렐라, 페코리노, 탈레지오, 톰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가 있다.

상세하게 와인과의 합을 살펴보면 쉐브르는 상세르, 소비뇽 블랑, 만체고는 리오하,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몽라셰 또는 숙성된 몬터레이 잭은 카베르네 소비뇽, 보르도, 페코리노나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는 키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카베르네 소비뇽, 보르도, 바롤로, 아마로네와 어울린다. 브리에는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이 좋다. 블루치즈는 맛이 강해서 와인의 맛을 대부분 압도하기 쉽다.

그럼에도 예외가 있다. 디저트 와인과 최고의 궁합을 이루기 때문이다. 로크포르 치즈는 프랑스 상세르, 스틸턴 치즈는 포트와인과 최고의 궁합이다.

와인 치즈
와인과 치즈

2. 강력 추천하는 치즈

특히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치즈를 추천한다면?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를 꼽을 수 있다. 이탈리아 치즈라고 해서 이탈리아 와인과만 맞는 것도 아니며 보르도나 캘리포니아의 카베르네 소비뇽과도 아주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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