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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용산] 미나리의 천국 능동미나리 주말 방문(테이블링 웨이팅 꿀팁)

by 위키피디야 2023. 11. 30.

[용산] 미나리의 천국 능동미나리 주말 방문(테이블링 웨이팅 꿀팁)

 

매일 도축한 ++한우와 화약산 천연수로 재배되는 한재미나리 맛집.


용산의 최대 웨이팅 핫플 몽탄에 이어 능동미나리.

요즘 같이 추운 계절에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 방문했다.

 

주말 낮 3:30 테이블링 웨이팅 걸고...

 

무려 7:30 입장했음. 충격.

(테이블링이 없었다면 가지 않았을 것이다. 추워요.)

 

요즘 콜키지 프리로 1 테이블 당 1병 해당한다.

우리는 그냥 갔다. 그냥 프리.

 

메뉴판
능동미나리

 

메뉴는 일단 유명한 것이 육회 비빔밥, 곱창전골, 수육 전골, 꼬리찜 등이 있는데

우리는 4명이서 방문해서

능동 육회 비빔밥, 미나리 수육 전골 大 로 일단 시켰다.

육회 비빔밥 15000원, 수육 전골 85000원.

 

반찬
반찬

 

기본 반찬 세팅으로 미나리 무침, 석박지, 오징어 젓갈이 나온다.

미나리 무침이 새콤달콤해서 너무 맛있었다.

리필도 가능하여 수육과 같이 먹기에도 찰떡이다.

일단 먹자마자 '와 미나리 진짜 신선하다'를 바로 느낄 수 있었다.

석박지는 조금 많이 신 편이다.

 

육회비빔밥
능동미나리 육회비빔밥

 

간장 참기름의 새콤달콤함이 특징인 육회비빔밥!

일단 육회비빔밥은 모두 하나는 시켜야 된다.

다른 곳에서 먹는 육회비빔밥이랑은 차원이 다른 맛.

깔끔하면서도 상콤 달콤한데 육회의 퀄리티도 좋다.

 

수육전골
수육전골

 

투플 한우 실한 수육이 가득가득 부위별로 올라간 수육 전골 大

미나리가 원 없이 올라가 일단 국물이 정말 깔끔하다.

소주가 생각나는 맛이랄까.

 

다진 양념 양념도 나오는데 간장, 고추 등이 들어간 소스로

수육 찍어먹으니 안 느끼하고 감칠맛 있게 먹을 수 있었다.

 

칼국수면
칼국수면

 

기본으로 나오는 1인분 정도의 칼국수면과 야채 조금.

우리는 양이 부족하여 야채 추가, 칼국수 하나 추가했다.

그러니 매우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다.

 

국물이 너무 깔끔했는데 자꾸 졸아서 약간 샤브샤브 같았다.

나중에 밥도 말아서 참기름 달라고 요청해서 끓이면 죽도 가능할 듯.

 

이 추운 날 그 많은 사람이 웨이팅을 무릅쓰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같이 간 분들도 근래에 먹은 음식 중에 손에 꼽힌다고 했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식사자리였다.

 

 

장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40길 28 1,2층

신용산역 1번 출구랑 가까움.

 

*꿀팁: 근처에 요즘 핫한 카페가 많다.

브레디포스트, 스코프, 파차마마 등 카페에서 웨이팅 하다가 방문하길 추천.

아니면 용산 CGV에서 영화 보고 방문해도 가능할 듯.

추울 때 먹어야 제 맛이니 이번 겨울에 한번 더 도전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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