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겨울에 꼭 마셔야 할 뱅쇼! 이 레시피면 끝나요

[레시피] 겨울에 꼭 마셔야 할 뱅쇼! 이 레시피면 끝나요

 

 

뱅쇼는 옛날부터 전통적인 알코올음료 중 하나로, 일반적으로 스페인과 포르투갈, 라틴 아메리카의 몇몇 지역에서 자주 즐겨 마셨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이나 추운 날씨에 더욱 인기가 있다.

 

뱅쇼의 기원은 로마 제국에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로마인들은 다양한 향신료와 과일을 섞어 따뜻한 와인 음료를 즐겼다. 중세 시대에는 명백한 음료로서 뱅쇼가 자리 잡게 된 시기이다. 특히 영국과 독일에서는 '맬 매드'라고 불리는 버전이 인기를 끌었다. 스페인과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뱅쇼는 여러 지방에서는 다양한 버전으로 즐겨졌고, 각 지역마다 특유의 향과 맛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특히 따뜻한 뱅쇼가 인기를 끈다. 추운 겨울에 가정에서 그리고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에서 핵심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일과 향신료의 향이 풍부하게 느껴져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준다. 지역마다 특색과 향을 반영할 수 있는 뱅쇼는 스페인의 산타 클라라, 포르투갈의 생 마르틴호, 멕시코의 포슬레 등에서 대표적인 지역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 뱅쇼는 그 자체로 역사와 문화의 풍요로움을 담고 있으며, 맛과 향의 다양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뱅쇼 레시피

 

1. 재료

• 레드 와인 1 병 (포도주)
• 오렌지 1개 (슬라이스)
• 레몬 1개 (슬라이스)
• 고명 4~6개
• 올스파이스 1 작은 숟가락 (클로브, 계피, 스타 아니스 등이 들어있는 혼합 허브)
• 설탕 2~4 큰 숟가락 (선택 사항)
• 물 2컵

2. 순서

1. 와인과 물 끓이기: 냄비에 레드 와인을 붓고 레몬 슬라이스, 오렌지 슬라이스, 고명, 올스파이스를 넣습니다. 물을 추가하고 약한 불에서 끓입니다.
2. 조절: 끓이면서 설탕을 추가하여 당도를 조절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맛을 선호하므로, 설탕을 더 넣어도 좋습니다.
3. 향신료 추가: 올스파이스가 음료에 향을 더해줍니다. 다른 향신료를 원한다면 추가할 수 있습니다.
4. 낮은 열에서 끓이기: 뱅쇼를 낮은 열에서 약 15분 동안 끓입니다. 너무 길게 끓이면 알코올 특유의 맛이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5. 서빙: 뱅쇼를 따뜻한 상태로 머그잔이나 컵에 따르고, 스파이스와 과일 조각이 함께 들어있게 합니다.

이렇게 만든 뱅쇼, 핫 와인은 겨울철에 특히 빠질 수 없는 인기 메뉴다.

따뜻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줄 것이며 맛은 덤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