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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 글도 잘 쓰고 말도 잘하고 싶다면 [서평]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 글도 잘 쓰고 말도 잘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면 내용이 명료하면서 이해하기 쉬운 글을 쓸 수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이 잘 읽히는 좋은 글을 쓰려면 유려한 문체로 간결하게 쓰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좋은 글과 나쁜 글을 가르는 결정적 요소는 문장의 좋고 나쁨이 아니라 문장을 배열하는 순서, 즉 글의 구성 방식에 있다. 전 세계적으로 논리적 글쓰기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책 바바라 민토의 이다.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 하버드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컨설팅회사 맥킨지앤드컴퍼니에 최초의 여성 컨설턴트로 입사한 바바라 민토의 책. 1973년에 초판이 출간된 이래 미국, 일본, 독일, 영국,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번역되어.. 2023. 1. 9.
[와인시음] 어떻게 하면 와인을 더 맛있게 마실까? [와인시음] 어떻게 하면 와인을 더 맛있게 마실까? 와인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이 마셔보는 것이다. 가능한 한 많은 와인을 맛보며 어떤 와인이 자신의 취향인지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읽고 와인 모임에 참가하고 다양한 와인도 마셔보는 것이 좋겠다. 와인 시음은 '색깔 보기', '스월링', '냄새 맡기', '맛보기', '음미'의 다섯 단계로 이뤄진다. 1. 색깔 보기 와인 색깔을 구분하는 가장 좋은 배경은 하얀색 배경에 대보는 것이다. 흰 냅킨이나 식탁보 따위에 와인잔을 비스듬히 대보면 구분하기가 쉬워진다. 물론 기준이 되는 색은 시음하는 와인이 화이트 와인인지 레드 와인인지에 따라 다르다. 화이트 와인은 흐린 연두색부터 갈색까지 레드와인은 심홍색부터 갈색까지 색의 차이가 다.. 2023. 1. 8.
[압구정로데오] 더나인클럽 스시 오마카세 런치 [압구정로데오] 더나인클럽 스시 오마카세 런치 더 나인 클럽 The Nine Club 맛과 멋 그리고 스타일리시한 방향을 추구하는 하이엔드 스시 오마카세 레스토랑. SNS에서 디올박스로 유명하며 런치 때도 이야기하면 보여준다. 예약은 전화나 인스타그램 DM으로 가능하다. 전화(0507-1340-0941), 인스타그램(@the_9 club). 런치는 1부 12:00~13:30 2부 13:34~15:15 디너는 18:30~22:00으로 영업시간은 12:00~22:00, 15:20~18:30 브레이크 타임, 라스트 오더는 20시다. 가격은 Lunch 15만 원, Dinner 30만 원. 콜키지는 와인 5만 원, 위스키 10만 원이다. 런치, 양지원 셰프님으로 다녀왔다. 맛과 훌륭한 접객으로 서비스까지 모두 만.. 2023. 1. 8.
[와인과 치즈] 최고의 찰떡궁합 [와인과 치즈] 최고의 찰떡궁합 와인과 치즈는 '천생연분'이다. 좋은 치즈와 좋은 와인은 서로 풍미와 복잡 미묘함을 중대시켜준다. 치즈의 단백질은 레드와인의 타닌을 부드럽게 해 준다. 둘의 궁합을 맞출 때 핵심은 치즈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다. 일부 셰프들과 요리 전문가들은 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치즈 중에서도 와인과 상극인 것도 한다고 한다. 브리 같은 숙성 치즈는 와인 맛을 압도하기 때문에 합이 좋지 않다. 1. 와인과 잘 어울리는 치즈 와인과 잘 어울리는 치즈로는 체다, 쉐브르, 폰티나, 고다, 그뤼에르, 만체고, 몬티레이 잭, 몽라셰, 모차렐라, 페코리노, 탈레지오, 톰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가 있다. 상세하게 와인과의 합을 살펴보면 쉐브르는 상세르, 소비뇽 블랑, 만체고는 리오하, 브루넬로 .. 2023. 1. 8.